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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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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지기 작성일13-07-05 11:17 조회2,901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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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서사 대웅전부처님, 보광전 비로자나부처님.
금곡 무여큰스님 _()()()_
 
지금 만나러 갑니다.
마음은 출발을 했는데 도착은 언제나 할런지^^
설레이는 마음은 두근거리다 못해 쿵쾅거리네요.
축서사를 생각하면 한겨울 코끝을 찡하게하는 그런 시린촉감을 결코 잊을수가 없습니다.
 
인연의 끈으로 촘촘히 연결된 소중한 인연들을
사랑하고 미워하고 원망하고 집착하고 아파하고 치유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삶속에서
언제가는 물거품으로 사라져버리겠지만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축서사의 모든것들이 그립습니다. _()_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제목만 보아도 설레이네요.
축서사는 늘 그런 곳이지요.
언제나 반갑고 그리운 곳이지요.^^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문지기님!

 한지문에 살포시 비추이는 햇살이 어쩌면 늘 곁에있어도 우리가 잊고사는 행복처럼 보여집니다.

가슴속에 떨림을 넣으시고 축서사로 출발 하신다는 님은 어떤 분 이신지 그리고
축서사와 특별한 인연을 갖고 계신듯한 님은 몇시쯤 축서사에 도착하시려는지...
왠지 먼 발치라도 꼭 뵈어야 할 분처럼 느껴집니다.

축서사는

보현행님의 댓글

보현행 작성일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지셨군요.
저 역시도 축서사를 향 할때에는
가슴이 두근거린답니다.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축서사의 모든것이 그립다 하시는 문지기님이 누구실까 ?
눈을 지그시 감고 머리에 떠올려 봤습니다
마음이 예쁘고 착하신 분들을 기억속에서 떠올려 봅니다
축서사엘 잠시 머무시다가 떠나신 분들이
떠올려지는 분들이 하도많아
한낱의 신도된 사람으로서 그립다는 말로 표현을 하고 싶군요
축서사에서 보내신 인연의 끈이
사랑과 미움과 원망과 집착의 끈이였다면
하루속히 치유하시고 물거품처럼 흩어 버리시고
부처님과 또다른 부처님들과의 인연은 버리지 마시고
고이고이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문지기님의 댓글

문지기 작성일

법융거사님  안녕하세요.^^
홈피에 들어오니 소중한 답변이 올라와 있네요. 무심히 축서사를 둘러보고 나가려고 하였는데....
언제나 처럼 열심히 수행하시며 살아가시는 모습에 존경을 표합니다.

저에게 축서사란 그리움과 편안함이랍니다.  거사님처럼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구요.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고 건강챙기시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_()_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어느 문을 지켜주신 분이신지 몹시도궁금합니다
저를 알아 보시는걸 보면 종무소 이셨던가요 ?
반야월 ?. 홍련화 ?. ......
어쩧든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건강하시고 향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