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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친견법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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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련화 작성일05-09-05 21:53 조회2,494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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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일찍 축서사를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혼잡하지 않을까 우려했었는데 처음 인상적이었던 것이 주차관리 봉사자님들이었습니다. 아래에 모두 차를 주차하고 봉사단원들의 봉고로 축서사까지 이동하여 교통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주셔서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추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차를 내시고 시장하신 분들을 위해 가마솥 가득 국수를 삶아내시고 떡을 나누어주시고 설겆이를 하시며 의자 정비며 행사 후 정리며 정말 많은 봉사자들의 손길이 없었다면 사리친견법회가 여법하게 진행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영롱한 사리와 더불어 얼마전 대웅전에 봉행된 후불탱화 및 신중단 탱화에 넋을 잃고 숨을 멈춘채 감탄하며 바라보고 경배 올렸습니다. 너무도 소중하고 아름다워서 뭐라 표현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 정성이 깃들인 대작에 그만 할 말을 잃습니다.


많은 대중이 모였을 때 있을 수 있는 혼란도 없었습니다. 가끔 일어날 수 있는 여법함을 벗어난 자그마한 움직임이야 어쩔 수 없겠지요. 그래도 이렇게 차분히 그렇게 경건히 진행되어 정말 기쁜 맘입니다.


법회 후 잠시 큰스님을 뵈었는데 얼마나 신경을 쓰셨던지 모습이 좀 많이 피곤해보이셔서 너무 송구스럽고 또 이런 귀한 기회 마련에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정겨운 인연들도 다시 마주치고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제는 사리를 통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며 수행자로 다시 살아가야함을 압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모든 존재들에게 삼배합장 올립니다...



수련화 합장







댓글목록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먼 길 달려와서 사리법회 동참하시고 가시는 모습이 여전히 예뻐 보입니다. 바빠서 인사를 제대로 못해서 아쉬웠답니다. 행복하세요. ^^

보덕행님의 댓글

보덕행 작성일

그 정경이 눈에 그려진다. 탱화는 며칠후에 확인해야지!

제제님의 댓글

제제 작성일

저두 가볼걸 하는 후회가 듭니다.사실 날자 감각을 잊어서 못갔어요.어제 제가 만났던분이 주차 안내 했다고 하는 얘길 듣고도 못간것이 후회가...ㅡ.ㅡ;;

제제님의 댓글

제제 작성일

저두 가볼걸 하는 후회가 듭니다.사실 날자 감각을 잊어서 못갔어요.어제 제가 만났던분이 주차 안내 했다고 하는 얘길 듣고도 못간것이 후회가...ㅡ.ㅡ;;수련화님 반가염^^;;

my7207님의 댓글

my7207 작성일

수련화님 반갑습니다.기억해 주실런지요!그동안 큰스님 상주 하시는 축서사가 많이도 궁금 하였는데 늘 확인 하니 홈피가 닫겨 있어서 미룬 사이 이런 엄청난 불사의 행사가 있었습니다.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