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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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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광 작성일05-12-12 13:49 조회3,67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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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기스칸 어록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 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 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敵)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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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적(敵)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


음미해 볼 좋은 글귀라 생각되어 옮겨 봤습니다.


瑞光 합장.



댓글목록

purva님의 댓글

purva 작성일

칭기즈칸 연속극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본 것 같습니다.

정심화님의 댓글

정심화 작성일

본인 스스로도 자녀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글입니다

보광화님의 댓글

보광화 작성일

나를 이김은 세상을이긴것

김삿갓님의 댓글

김삿갓 작성일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