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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화등 / 김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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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2-03-24 16:15 조회3,18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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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의 이름 앞에서는 울지마세요

   나는 이미 떨어진 꽃잎이에요

   백년도 못 살면서 거꾸로 선 너의 모습

   해가 지면 돌아오는 녹슬은 울음소리

  

이 슬픔 무너지고 저 길이 보일 때엔

사랑의 이불자락을 소롯이 덮어 주고

화등하나 챙겨 들고 미움만 떠납니다.

 

2.그대에 이름앞에 내려서려 합니다

   그대에겐 이미 가슴이 없습니다

  

이 슬픔 무너지고 저길이 보일때엔
사랑의 이불자락을 소롯이 덮어 주고

화등하나 챙겨 들고 미움만 떠납니다

 

사랑의 이불자락을 소롯이 덮어 주고

화등하나 챙겨 들고 미움만 떠납니다

 

미움만 떠납니다.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아련함이 있군요.
늘 우리는 오고 가지요.^^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 노래를 들을땐..
그저..
멍 해옴은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