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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서사 활짝 핀 목련과 함께 초파일 연등달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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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작성일19-04-17 15:53 조회1,1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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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길을 나선 봄이

축서사 800미터 고지를 오르는 동안....

눈 길에 몇번이나 미끄러지셨는지 몰라도

하얀 목련이 드디어 화사하게 만개하며 웃는 날

 

초파일 연등 작업을 하시는 스님과 대중들 옷이 땀에 젖습니다.

부처님께서 오신 날을 준비하며 장엄하는 손길을 

쉬엄 쉬엄하라고.... 고운 바람이

살며시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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