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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12월 보궁기도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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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15-01-22 17:20 조회2,05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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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이 끝나고 정근을 하려고 목을 가다듬고 있는데 눈발이 날립니다.
일기예보에 눈소식이 있어서 마음을 조렸는데 눈이 생각보다 일찍 내렸습니다.
눈이 쌓일까 염려하여 20여명은 얼른 법당을 빠져나오고,스님과 법당보살님외 두분이
계속 기도를 이어가셨다고 합니다.저희들 몫까지...^^
아쉬운 어제는 뒤로 하고,오늘 둘쨋날 보궁기도 올라갑니다.열심히 하고 오겠습니다.
자타일시성불도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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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하심옮김님의 댓글

마하심옮김 작성일

무엇을 향하여 갈까요?
지난 시간을 돌이켜볼때
우리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무수한 시간을 보내고 여기까지 왔지만
우리가 왜 무엇을 향하여 가고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한 번 가던길을 멈추고 돌아볼 때입니다.
그리고 아직 남아있는 길이 있습니다.
온 길은 알 수 있지만 남아있는 길은
길고 짧은지 알 수 없습니다.
이제 한번만 돌아보십시요.
그리고 자신에게 물어보고 가보세요.
내가 어디를 향하여 가고 있는지를 물어보세요!
                                혜준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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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께서 많은 분들의 보궁기도 동참을 바라는 마음에서 보내신 문자 같습니다.^^

자루님의 댓글

자루 작성일

마하심의 기도 향기가 보궁기도방에 그윽하면서

『법구경』에서 본 글이 생각납니다.

현부염인(賢夫染人) 어진이 사람을 물들이는 것은
여부향훈(如附香熏) 향내를 가까이 쪼이는 것 같아
진지습선(進智習善) 지혜를 밝히고 선을 익히어
행성방결(行成芳潔) 법다이 행하여 거룩해 진다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법구경과 자루님께서 힘을 합쳐 제가 가고자 하는 길을 안내해 주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오직 할 뿐!!이지만 쉽지는 않네요...ㅎ
마하반야바라밀_()_